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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8-19 1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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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위1동에서 자원봉사 청소년들이 ‘안녕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장위1동 주민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 자원봉사 학생들이 장위1동 관내에서 주민간에 서로 인사하자는 뜻으로 ‘안녕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포털 사이트인 ‘1365’를 통해 자원봉사를 신청하고, 이를 통해 10명의 학생들이 모였다. 학생들은 피켓을 만들어 장위1동 관내에서 주민과 어르신에게  “어르신 안녕하세요!”라며 먼저 인사하고, “선생님 더우시죠? 물티슈 한 개 받아가세요” 하며 홍보 물품인 물티슈를 건냈다.


폭염주의보가 한창인 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캠페인 구호를 외쳤고, 이를 본 주민들은 “학생들이 반갑게 인사하니 더운 날씨에도 기분이 좋네요.” 라며 자원봉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이웃 어르신께 쑥스러워 인사도 잘 못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동네에 관심을 가지고, 주변 이웃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음에 이러한 기회가 있다면 친구들과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주남 장위1동장은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가져 고독사 방지, 공동체 의식이 확립된 행복도시 장위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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