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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4 19: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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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사에서 북부준법지원센터 관계자와 청소년들이 소금 만다라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법무부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배종상)는 지난 17일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강북구 화계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후원으로 서울북부 준법지원센터와 화계사가 연계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걷기명상, 소금 만다라, 명상 및 다도체험 등으로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C군은 “나쁜 친구들과 어울려 잦은 가출 및 비행을 저질렀던 지난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하여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북부준법지원센터 배종상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한층 성숙해지고 앞으로 건전하게 사회에 복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북부준법지원센터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심성순화와 정서함양을 위하여 승마 프로그램, 숲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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