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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김수영문학관 상주작가에 김헤니 작가 선정 11월까지 강연·창작교실·시 낭독회 운영…구민 문학 향유 기회 확대 2026-06-24
편집국 bukbu3000@naver.com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김수영문학관 상주작가로 김헤니 작가를 선정하고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구는 김헤니 작가가 올해 11월까지 김수영문학관 상주작가로 활동하며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지난해 『스프링 에나멜 컬러풀』을 비롯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해외 문학 작품 번역과 국내외 레지던시 활동, 전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상주 기간 동안 김 작가는 김수영문학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6월 27일과 7월 11일에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동서양 고전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또 7월 27일부터 9월 19일까지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문학을 직접 창작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9월 17일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시 낭독회가 열리며, 10월부터는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텍스트 교류회 형태의 독서 모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문학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김수영문학관 관계자는 “상주작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과 문학이 만나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김수영문학관이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 김수영문학관 김헤니 상주작가 소개 포스터. 11월까지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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