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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옥 도봉문화원 현 원장이 제11대 원장으로 선출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도봉문화원은 지난 6월 15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과 문화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1대 원장 선출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오는 7월 28일 임기가 만료되는 원장을 새롭게 선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봉문화원 정관에 따라 차기 원장은 임기 만료 1개월 전 정회원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문화원은 공정한 선거 진행을 위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입후보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선거 결과 최귀옥 현 원장이 단독 입후보했으며, 회원들의 지지를 받아 제11대 원장으로 최종 선출됐다. 이에 따라 최 원장은 7월 29일부터 4년간 도봉문화원을 이끌게 된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과 부의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지난 6월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들도 참석해 도봉문화원의 지역 문화 발전 노력을 격려하고 향후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원장 선출과 함께 도봉문화원의 발전 방향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귀옥 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난 4년간의 임기에 이어 도봉문화를 위해 다시 일할 기회를 주신 회원과 도봉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임기 동안 도봉문화원이 지역학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겠다”면서, “도봉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보존하는 ‘도봉학(道峰學)’을 더욱 발전시키고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왼쪽)이 11대 원장에 선출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