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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생수 제공, 신기루 아닙니다!” 강북구, 우이천에 ‘오아시스 냉장고’ 마련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운영…1인 1병 QR 생수 자판기도 첫 도입 2026-07-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정창수)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구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오아시스 냉장고’를 지난 7월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50일간 운영한다.


‘오아시스 냉장고’는 우이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강북구의 대표적인 폭염 대응 사업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생수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하루 6차례 공급된다.


생수는 재간정 하부와 번창교 하부, 벌리교 상부 야외 무더위쉼터 등 3곳에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냉장고 방식에 더해 벌리교 상부에 QR코드 인증 방식의 생수 자판기를 처음 도입했다. 


이용자는 자판기에 안내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전송받은 인증 QR코드를 자판기에 인식시키면 생수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1인당 하루 1병으로 이용을 제한해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원활한 운영과 안전한 이용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도 배치한다. 총 18명이 하루 3교대로 근무하며 생수 보충과 배부 지원, 시설 주변 환경 정비를 담당한다. 특히 QR 인증 자판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의 이용도 현장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철 우이천을 찾는 구민들이 오아시스 냉장고를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폭염을 대비해 강북구가 구민들을 위해 마련한 오아시스 냉장고에서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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