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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 240여 명 참여 ‘지역살림아카데미’ 개최 “자활, 배움으로 내일을 열다” 주제로 성장과 공동체 가치 모색 2026-07-15
편집국 bukbu3000@naver.com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경주)가 지난 2일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과 실무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차 지역살림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활, 배움으로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변화하는 사회를 이해하고,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권숙도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 교수가 ‘국제정세와 한반도 통일환경’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 교수는 비전통적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변화, 국제질서 재편 등을 중심으로 국제환경이 우리의 삶과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변화하는 시대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김을호 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이 ‘독서·생각·표현이 만드는 새로운 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회장은 독서를 통한 성장과 자기계발, 질문하는 습관과 논리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다양한 사례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3부에서는 이경주 서울강북지역자활센터장이 ‘자활참여의 권리와 의무,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자활사업의 제도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권리와 의무의 균형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제하지 않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권에서 시민으로’ 나아가는 자활의 의미와 함께 각자의 역할과 실천이 공동체를 변화시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센터장은 “자활은 권리를 보장받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움과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역할을 실천할 때 자활의 사회적 가치도 함께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북구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국립평화통일민주교육원에서 ‘자활, 배움으로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2026년 제2차 지역살림아카데미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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