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영훈국제중학교 학생회가 주도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회는 ‘영훈의 마음, 가을 단풍처럼 사랑으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열흘간 라면, 통조림 등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기부하는 ‘사랑 나눔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물품은 9월 16일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에 전달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캠페인은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다는 평이다. 학생들은 “나눔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점이 특히 감동적”이라면서, “이런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영훈국제중학교 관계자도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훈중학교 학생들이 모금한 물품을 푸드뱅크마켓에 기부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