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을 위해 건강한 노후의 방향을 제시하는 인문·건강 특강을 마련한다.
구는 오는 29일(수) 오후 3시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열리는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에 참여할 구민 300명을 13일 오전 10시부터 도봉배움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울시 건강총괄관이자 노년내과 전문의인 정희원 박사가 맡는다. 정 박사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임상조교수와 서울대학교병원 전문의를 지냈으며,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과 『저속노화 마인드셋』 등 저서를 통해 ‘노화는 관리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온 인물이다.
정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노화를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바라보고, 이를 슬기롭게 받아들이며 삶의 질을 높이는 실천적 방법을 구민과 나눌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저속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배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도봉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도봉 교양대학’ 일환으로 마련됐다.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도봉 교양대학은 지금까지 각계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인문·교양 강좌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76번째 강연이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 정희원 박사는 지난 75강 만족도 조사에서 ‘다음에 다시 듣고 싶은 강연자’ 1위로 선정돼 구민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도봉을 찾게 됐다.

▲ 도봉구가 정희원 박사를 초청해 도봉 교양대학 일환으로 ‘저속노화 마인드셋’ 특강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