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 번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학남)는 추석을 맞아 지난 1일 지역 내 저소득층과 1인 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봉사회원 15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번1동 주민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절인 배추 300kg에 직접 양념을 버무려 겉절이김치를 만들었다. 완성된 김치는 2포기씩 용기에 담겨 관내 차상위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전달됐다.
이학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욱 번1동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헌신해 준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번1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이웃에게 전할 ‘사랑의 김치’를 담그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