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1동 주민자치회 문화분과(분과장 박원기)는 지난 15일 누원교 마을마당에서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함께보는 영화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야외 스크린이 설치돼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가족영화 ‘씽(Sing)’이 상영됐다. 팝콘과 음료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 전에는 ‘도장 만들기’ 체험, 오카리나 합주,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주민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한 덕분에 행사장은 한층 더 활기찼다.
이천하 도봉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영화제가 이웃과 소통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도봉1동 주민들이 누원교 마을마당에서 가족영화 ‘씽’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