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식)은 지난 10월 22일 도봉구민회관에서 관내 유·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조숙증 예방 및 키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성장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서정한의원 박기원 박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성조숙증의 원인과 예방 방법,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수면·운동 관리법 등을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질문을 던지고 경험을 나누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단발성 행사가 아닌 ‘학부모 맞춤형 교육 지원 체계’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소통 창구를 다각화해왔다. 올해 6월 ‘학부모 동행 네트워크단’을 구성한 데 이어, 9월에는 2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참여한 ‘학부모 공론장’을 개최해 서울시교육감과 직접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북부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아이성장’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긍정심리학 ▲AI 진로교육 ▲문해력 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학부모 연수를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태식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장은 유전보다 생활습관의 영향이 크다”며, “이번 연수가 자녀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해 실질적 교육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유·초등 학부모들이 북부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성조숙증 예방 및 키성장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 관련 강연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