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 결혼이민자 작품전 ‘꿈을 쓰는 백일장’ 마무리 - 글과 그림으로 전한 다문화 공감…지역주민 300여 명 함께해
  • 기사등록 2025-11-19 07:30:29
기사수정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도봉구민회관 소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꿈을 쓰는 백일장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봉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결혼이민자들의 글과 그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문화적 다양성과 공감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기간 동안 300여 명의 주민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에는 도봉구가족센터의 취·창업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커피 150잔을 방문객들에게 제공,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 주민은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진심이 감동적이었다”며,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흔적과 꿈이 주민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면서,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린 ‘꿈을 쓰는 백일장 작품 전시회’를 찾은 도봉구민이 결혼이민자의 글을 읽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08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