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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제2회 서울 지역학 페스타 성황리 개최 - 신진연구자 발굴·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학 축제 자리매김
  • 기사등록 2025-12-03 09: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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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은 지난 11월 19일과 22일 양일간 ‘제2회 서울 지역학 페스타 우리시대, 지역문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문화원과 덕성여자대학교가 매년 공동 주관해온 연합학술대회의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신진 연구자를 발굴·지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도봉학연구소 나호열 소장의 사회로 ‘도봉학연구소 지역학 연구 논문 공모’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이 열렸다. 도봉학연구소는 매년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논문 공모를 진행해왔다. 수상작으로는 ▲김소희의 ‘광복 80주년, 한일수교 60주년, 한일 관계의 新 지평’ ▲이영준·고성호의 ‘산장의 역사문화자원과 사회·문화적 가치’ ▲김근현·정성훈의 ‘도봉산 방문 행태와 인식의 복합 분석’ 등 세 편의 연구가 선정됐다.


오후에는 차기환 연구위원의 사회로 ‘도봉문화원-덕성여자대학교 연합학술대회’가 이어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1~2025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도봉문화원의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문화 현장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인재 육성 관점에서 논의했다.


기조발표를 맡은 유상진 전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장은 ‘지역문화전문인력을 위한 최초와 최후의 질문, 빛이 있으라!’를 주제로 지역문화 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추미경 (사)문화다움 대표, 안지언 남서울대 교수, 박소연 중앙대 박사 수료자가 지역문화 교육, 커리큘럼 검토, 문화인재 조건, 지역문화 체험 사례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했으며, 서종원 도봉학연구소 부소장과 민경애 한국문화원연합회 지방문화원지원팀장이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수료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도봉옛길 도보 답사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도봉의 문화자원을 직접 탐구하며 지역문화의 가치와 문화기관의 역할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봉문화원 관계자는 “서울 지역학 페스타를 통해 신진 연구자, 전문가, 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지역문화로 아우르고, 지역학의 지속적 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제2회 서울 지역학 페스타 ‘우리시대, 지역문화’ 개최를 축하하는 내빈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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