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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북구의회 이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 사회안전망 보강이 핵심 역대 최대 9,836억 규모 예산안 심사 중 - “2026년 예산 강북구의 재도약 기반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
  • 기사등록 2025-12-10 09: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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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12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내년도 강북구 예산안 총 규모는 9,836억으로 올해보다 381억(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일반회계는 9,728억(5.2%↑), 특별회계는 108억으로 전년 대비 49.8% 감소했다. 


올해 예산의 특징은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임시청사 운영 등 행정 필수 수요 반영, 기초생활보장 및 노인복지 확대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이 핵심이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상수 의원은 “구민을 위한 재정 운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특히 코로나 장기화와 경기 침체, 최근의 소비 위축 상황을 언급하며 “내년도 예산 심사는 단순한 증액·삭감 검토가 아니라 침체 된 지역사회가 다시 움직일 수 있는 동력을 만드는 과정”이라며, 2026년 예산을 강북구 재도약의 기반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예산 심사 방향 - 안전·복지·경제·문화 중심으로 재편

이 위원장은 예결특위 운영 방향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예산 확보에 두겠다고 강조했다.


내년도 예산 심사가 단순한 항목 검토가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 선별 과정임을 강조하며, ▲안전·보건·복지 분야 투자를 통해 생활 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강북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산업을 육성하며 ▲기업·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원칙에 따라 각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선택과 집중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년도와 같으니 올해도 편성한다는 식의 관행은 지양할 것”이라며 타당성·우선순위 기반 심사, 불요불급한 사업 예산은 과감히 조정하고 필요한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또 “집행부와 건전한 긴장관계를 유지하되 무조건적인 삭감보다는 대안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생산적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 활동”

이상수 위원장은 정치적 신념도 함께 밝혔다. “서류만으로는 구민의 목소리를 온전히 알 수 없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는 정치가 자신의 원칙이라고 전했다. 조례 제정부터 예산 심사까지 구민의 땀과 삶이 담긴 숫자임을 잊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 “끝까지 믿을 수 있는 일꾼으로 남고 싶다”

남은 임기 목표에 대해서는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면서, “임기 마지막 날 주민들이 ‘이상수 덕분에 우리 동네가 좋아졌다’고 말해준다면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위원장은 “강북구의 미래를 위한 예산이 흔들림 없이 집행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이상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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