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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영아기 부모지원 프로그램 ‘부모쑥쑥 아이쑥쑥’ 개최 - 초기 발달·양육역량 강화 통합형 교육…지역 양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
  • 기사등록 2025-12-24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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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강북구 내 6~12개월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영아기 부모지원사업 ‘부모쑥쑥 아이쑥쑥’을 11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은 번3동·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됐으며, ▲영아 발달검사 및 해석 ▲신체·정서 발달 교육 ▲발달 촉진 놀이 실습 ▲양육자 스트레스 관리 등 영아 성장과 부모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사전예방적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북구는 출생아 수가 2017년 1,772명에서 2023년 826명으로 감소하며 출산율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서울시 20개 자치구가 출생아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강북구만 10% 감소해 지역 양육환경 격차가 더욱 두드러진 상황이다.


이에 강북구가족센터는 2024년부터 출생신고 단계에서 가족서비스 이용 동의를 받아 초기 부모교육?아이돌봄?가족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연계하는 ‘서비스형 가족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번 사업도 이러한 체계적 연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가 열린 번3동·인수동 공동육아나눔터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돌봄공간으로, 강북구 내에는 총 4곳이 운영 중이다. 또 강북구가족센터는 아이돌봄서비스도 함께 운영해, 교육 시간 동안 아이돌보미를 연계함으로써 양육자가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실제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실질적 지원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한은주 센터장은 “영아기는 평생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부모가 올바른 양육 방향을 배우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을 위한 촘촘한 서비스 연계와 양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강북구의 6~12개월 영아와 양육자들이 영아기 부모지원 프로그램인 ‘부모쑥쑥 아이쑥쑥’에 참여해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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