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에서 지역 기업과 유치원이 잇따라 나눔에 참여하며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5일, 모자 전문업체 와운모자(대표 김연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0만원 상당의 모자 500개를 삼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모자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배부돼 겨울철 방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연아 와운모자 대표는 “모자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6일에는 삼양동에 위치한 예원유치원(원장 김광복)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삼양동 주민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과 교직원이 함께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만섭 삼양동장은 “지역 기업과 유치원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삼양동 예원유치원 원생들과 교직원들이 삼양동 주민들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