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최창수)은 지난해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와 협력해 관내 학교에 ‘분리수거장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재에 취약한 학교 분리수거장 안전을 강화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교육지원청은 사업 계획 수립과 학교별 수요조사, 일정 안내를 담당했고, 안전공제회는 자동확산소화기의 구매와 설치를 맡았다. 수요조사 결과, 관내 100개 학교 중 57개 학교가 총 130대의 소화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교육지원청은 안전공제회 예산 외에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했다. 모든 설치 작업은 11월 중순 완료됐다.
설치가 이뤄진 학교의 행정실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70명 전원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분리수거장 등 비교적 관심이 덜한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사업 확대 필요성도 다수 제기됐다.
최창수 교육장은 “이번 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