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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부안문화원, 지역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 - 자매도시 인연 바탕으로 문화예술·지역학 협력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26-01-07 09: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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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과 부안문화원(원장 김영렬)은 지난해 12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부안문화원에서 지역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봉구청 및 도봉문화원 관계자 50여 명과 부안군청·부안문화원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양 지역 간 문화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도봉구와 부안군은 지난 2012년 조선시대 문인 유희경(1545~1636)과 기생 이매창(1573~1610)의 인연을 역사적 배경으로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도봉문화원과 부안문화원 역시 문화예술단 파견, 지역 축제 참여 등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문화원은 기존의 교류를 한층 발전시켜 ▲지역문화예술 교류 확대 ▲문화예술단체 상호 파견 ▲지역학 연구 협력 ▲지역문화 실무 연계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양 지역의 문화 역량을 상호 강화하고, 지역문화 발전의 기반을 함께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약 체결을 기념해 도봉구와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전달하며, 문화 교류를 넘어 상생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최귀옥 도봉문화원장은 “지역문화 창달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가 더욱 견고해졌다는 점에서 뜻 깊다”며, “이번 협약이 기관 간 교류에 그치지 않고 도봉과 부안 지역 주민들이 지역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창출하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도봉문화원과 부안문화원 관계자들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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