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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동, 교육·종교계 나눔으로 겨울 한파 녹여 - 어린이집·교회 성금 잇따라…지역사회 온정 확산
  • 기사등록 2026-01-14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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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삼양동에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내 교육기관과 종교계가 이웃돕기에 동참하며 마을 전체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구립폴라리스어린이집(원장 김민희)은 성금 76만3,410원을 삼양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민희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신성북교회(위임목사 이광욱)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을 보탰다.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욱 위임목사는 “사랑과 섬김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과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만섭 삼양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구립폴라리스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삼양동에 성금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성북교회 관계자들이 성금 기탁 후 신만섭 삼양동장(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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