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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 편지문학관, 1월 편지 인문학 특강 개최 -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주제로 남녀공존의 역사 조명
  • 기사등록 2026-01-14 13: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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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문화원(원장 최귀옥) 편지문학관이 오는 1월 28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3층)에서 2026년 첫 편지 인문학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편지주간’에 진행되는 편지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월 강의 주제는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이다. 강연은 정창권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교수가 맡는다.


강의에서는 조선이 16세기까지 여성의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장된 남녀공존의 사회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살림과 일상에서 남성이 맡았던 역할을 다양한 사료를 통해 살펴본다. 고추장을 담갔던 연암 박지원, 안살림과 바깥 살림을 함께 책임졌던 퇴계 이황 등 조선시대 남성들의 생활상을 일기와 편지, 개인 문집 등 실제 기록을 바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편지문학관은 이번 강의를 통해 혐오와 갈등이 만연한 오늘날, 우리 조상들이 지켜온 남녀공존의 역사와 삶의 태도를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한다.


편지 인문학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편지문학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편지문학관(☎ 02-998-4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 편지문학관이 2026년 첫 편지 인문학 특강으로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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