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안전사고 예방과 학교 주변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 지도활동을 실시했다.
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혜미)는 지난 3월 9일 오후 7시 지역 자율방범대와 동 주민센터 직원 등과 함께 야간 순찰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10명, 자율방범대 5명, 창2동 주민센터 이수미 동장 등 직원 5명 총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달래어린이공원을 출발해 다람쥐어린이공원, 창고개어린이공원, 창림초등학교 일대를 거쳐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 장미어린이공원 등을 순찰한 뒤 창2동 주민센터까지 이동하며 지역 내 청소년 이용시설과 골목길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참가자들은 학교 주변과 골목길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을 실시하며 늦은 시간 청소년의 배회 여부를 확인하고 귀가 지도를 진행했다. 또 청소년 흡연·음주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펼치고, 보안등 미점등이나 방범용 CCTV 파손 여부 등 안전 취약요소도 함께 점검했다.

어린이공원과 청소년 이용시설에서는 장시간 체류 여부와 공원 내 음주·흡연 등 위험행위를 살피는 한편, 공공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하며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편의점과 상가 주변에서는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주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전체 활동을 총괄하고, 자율방범대가 취약지역 순찰과 안전시설 점검을 담당했으며, 창2동 주민센터는 순찰 동선 안내와 안전교육, 활동 결과 정리 등을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활동에 앞서 야간 순찰 시 안전수칙과 청소년 지도 시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받고 2인 이상 조별 활동을 원칙으로 순찰을 진행했다.
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정기 지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활동은 오는 9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