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인 ‘솔샘에어로빅’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서재순 회장을 비롯해 수강생과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서로의 정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와 음식으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수강생들은 행사 무대를 스스로 꾸미고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각자 음식을 준비해 나누는 ‘십시일반’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해 따뜻한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장에서는 에어로빅 공연과 함께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랜 시간 함께 운동하며 쌓아온 우정과 신뢰 속에서 회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끈끈함을 확인했다.
서재순 회장은 “23년 동안 솔샘에어로빅이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운동과 따뜻한 교류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남 강사는 “송천동 수강생들과 오랫동안 지내며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함께 건강을 챙기고 있다”면서, “활기차고 명랑한 수강생들과 함께해 항상 행복하다”고 전했다.
참석한 회원들도 “강사의 지도 덕분에 운동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됐다”며, “아침마다 에어로빅을 하고 나면 하루의 에너지가 충전된다. 이런 공동체 활동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안병애 송천동 주민자치회장은 “건강한 몸으로 지역 발전에도 함께해 주길 바란다”며, “활기찬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지역 사랑의 에너지가 느껴진다”고 격려하며 창립 23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생활문화와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적인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 강북구 송천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솔샘에어로빅 수강생들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송천동 강당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