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는 지난 2월 28일 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2026년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자녀들의 체계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영란 박사가 맡았다. 김 박사는 서울시 다문화가족자녀 진로진학 상담사이자 대치미래인재교육연구소 대표로, ▲대입 전형 전반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성적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활용 방안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낯설고 어려웠던 입시 용어와 절차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자녀에게 맞는 전형과 준비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주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개인 상담과 진로 멘토링,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북구가족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진로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센터 진로사업 담당(070-7462-1989)을 통해 가능하다.

▲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들이 김영란 박사의 다문화가족 자녀 대학입시전략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