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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악취 잡는다…강북구, RFID 종량기 세척·소독 확대 - 일반주택·나홀로아파트 70대 관리 하절기 최대 월 4회 집중 세척
  • 기사등록 2026-03-25 0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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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일반주택과 나홀로아파트를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세척·소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리인이 상주하는 공동주택과 달리 위생 관리가 어려운 일반주택 등을 집중 관리해 여름철 악취와 초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장비다. 구는 지난해 일반주택 47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세척 횟수를 총 18회로 늘리고, 대상도 70대로 확대했다.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전문 인력이 고압·스팀 세척기를 활용해 기기 내외부를 정기적으로 세척한다. 평상시에는 월 1~2회,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8월까지 하절기에는 월 3~4회로 세척 횟수를 늘린다.


구는 세척 작업과 함께 현장 청결 상태 점검, 작업일지 작성, 주민 요청사항 반영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 종료 후인 11~12월에는 이용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2027년 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결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전문 인력이 일반주택에 설치된 RFID 종량기를 세척, 소독하고 있다. 세척·소독이 끝난 RFID 종량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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