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진화장비와 산불감시 블랙박스 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지난 2월 16일부터 27일까지 도봉산, 초안산, 둘리쌍문근린공원 일대에 설치된 산불진화장비 30개소와 산불감시 블랙박스 4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과정에서 관리 상태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정비를 진행해 조치를 완료했다.
이어 3월 3일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지정한 산불취약시설(요양원 등 4개소)과 산불취약지역(임야 4개소)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와 도봉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산불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다. 구와 관계기관 직원들은 구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과 대피소 위치 등을 안내하며 산불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순찰을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산림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직원이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감시 블랙박스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