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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동발 경제불안 대응 총력 비상경제대책 TF 가동 - 최대 2억 신용보증·물가 점검 강화…오언석 구청장 “민생 안정 최우선”
  • 기사등록 2026-04-01 08: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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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비상경제대책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변동성 대응에 나섰다.


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 대비해 지역 내 경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생산비 증가와 판로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체당 최대 2억원 규모의 특별 신용보증을 실시한다. 3월 3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별도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의 이자도 구가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물가 안정 대책도 병행하고 있다. 중·대형마트 14개소와 개인서비스업소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용품 가격 조사를 실시하는 등 상시 물가 점검 체계를 운영 중이다.


유가 변동성에 대한 대응도 강화했다. 판매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해 불공정 거래를 단속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동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비상경제대책 TF를 상시 운영하며 추가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기업과 소상공인,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 3월 23일 오언석 구청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확정한 바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23일 구청장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해 구 간부들과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와 민생 안정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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