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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강북패션플랫폼’ 착공 “패션·봉제 산업 도약 거점 만든다” - 2027년 11월 준공 목표…창업·제작·교육 아우르는 복합지원시설 조성
  • 기사등록 2026-04-01 0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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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지역 패션·봉제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강북구는 지난 3월 25일 미아동 옛 송중문화정보도서관 부지에서 ‘강북패션플랫폼 신축공사 착수식’을 열고 사업 추진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과 한민수 국회의원, 박진웅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시·구의원, 봉제협회 및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인사말과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설계안 및 공사 일정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삽식과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강북패션플랫폼은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201.87㎡ 규모로 조성되는 패션·봉제 산업 특화 복합지원시설이다. 제작 지원을 비롯해 창업, 교육, 정보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의류·봉제 산업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기반으로 패션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 소공인 간 협업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2028년 1월 정식 개소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패션·봉제업은 강북구의 특화된 산업 중 하나지만, 그동안 여건상 충분한 지원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플랫폼 조성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북패션플랫폼을 계기로 강북구 패션·봉제 산업이 서울 패션·봉제 산업 전반을 이끄는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강북구 신청사와 함께 강북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플랫폼이 완성된 이후 내부 공간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채워나갈 계획”이라며, “소공인들이 협업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강북패션플랫폼 신축공사 착수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성공적인 공사를 바라며 함께 시삽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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