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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촘한 통합돌봄, 든든한 강북’ 강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 - 민관 협력 기반 강화…“살던 곳에서 돌봄 받는 도시 구현” -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자원 유기적 연계
  • 기사등록 2026-04-01 08: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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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중심 돌봄체계 정착을 위한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을 3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강북구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추진 의지를 대외에 공식 선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통합돌봄지원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우리동네돌봄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동 단위 인적안전망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그간의 통합돌봄 추진 경과와 2026년 주요 실행과제가 공유됐으며, ‘일상 속 돌봄이 자연스럽게 작동하는 강북형 통합돌봄도시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공동 선언이 이뤄졌다. 


‘촘촘한 통합돌봄, 든든한 강북’을 슬로건으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민간대표가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슬로건 피켓 퍼포먼스에도 참여하며 통합돌봄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를 계기로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돌봄, 주거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통합돌봄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 지원창구 설치를 완료했으며, 3월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13개 동 주민센터에는 돌봄매니저 중심의 전담창구가 설치돼 상담·신청·접수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12개 안내창구는 대상자 발굴과 초기 상담, 서비스 연계를 담당한다.


강북구 통합돌봄은 어르신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기존 거주지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는 다양한 복지·의료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강북형 통합돌봄의 출발점이자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체계의 선언”이라며, “구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든든한 돌봄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통합돌봄 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촘촘한 통합돌봄, 든든한 강북’ 슬로건을 들고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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