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지역 인권정책 강화를 위한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도봉구는 지난 3월 18일 구청에서 ‘제7기 도봉구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18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원회는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장애인, 법률, 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지역 인권 증진에 기여해 온 구민들로 구성됐다.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김용표, 부위원장에 김보경 위원을 각각 선출하고, 2026년 인권정책 추진계획 보고와 정기회의도 함께 진행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인권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인권영향평가 및 실태조사 ▲인권침해 진정 사안 검토 ▲인권센터 운영 및 인권교육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봉구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인 인권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봉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4개년 인권정책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 인권 보호 및 증진 ▲모두가 행복한 인권 환경 조성 ▲인권존중 문화 확산 및 주민 참여 강화 ▲인권 거버넌스 강화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도봉구 인권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인권위원회 위촉식에서 위원들이 도봉구 인권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