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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 경선 ‘감점’ 없다…강정구·김동욱 예비후보 경선 - 최고위, 김동욱 감산 미적용 의결…여론조사 50%·권리당원 50% 반영키로
  • 기사등록 2026-04-08 08: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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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도봉구청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후보자별 감산(감점) 적용 여부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당 최고위원회의가 김동욱 예비후보에 대해 감산을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경선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000년대 초반 탈당한 경력으로 인해 후보 경선과정에서 감점을 받았었다. 당 최고위는 김 예비후보에 대해 오래전 일인 점을 감안하고 공정한 선거 구도를 만들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오는 4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여론조사 50%, 권리당원 투표 5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도봉구청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 이번 경선에서는 강정구 예비후보와 김동욱 예비후보가 맞붙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된다.


경선을 앞두고 당내에서는 후보자별 감산 적용 여부가 변수로 부상했다. 특히 김동욱 예비후보에 대한 감산 적용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경선 판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그러나 민주당은 지난 4월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동욱 예비후보에 대해 감산을 적용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두 후보는 별도의 감점 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경선을 치르게 됐다.


경선 방식이 여론조사와 권리당원 투표를 절반씩 반영하는 구조인 만큼, 일반 유권자 여론과 당원 조직력 모두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치권에서는 감산 적용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정리되면서 향후 선거운동 과정에서 두 후보 간 정책 경쟁과 조직 결집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경선 결과가 향후 도봉구청장 선거 본선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 강정구 예비후보


▲ 김동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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