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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봉제업체 폐원단 처리 전용 배출봉투 제공 - 최대 300~400개 업체 혜택 예상…영세사업장 부담 완화
  • 기사등록 2026-04-08 08: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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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지역 패션·봉제업체의 폐기물 처리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폐봉제원단 배출용 봉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강북구는 봉제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원단 처리 비용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봉제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 등록을 한 패션·봉제업체로, 전년도 동일 사업 수혜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총 8만2,450매의 전용봉투를 확보해 업체당 기본 200매를 지원하고, 상시 근로자 수와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매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강북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105개 봉제업체에 전용봉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약 300~400개 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이번 지원이 지역 봉제산업 기반 유지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 사업 공고와 신청 접수를 마쳤으며, 3월 31일 지원 대상 업체를 선정해 4월 8일까지 전용봉투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 효과를 분석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봉제업은 강북구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북구는 봉제업체에서 발생하는 폐원단 처리 비용을 줄이고 보다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전용봉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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