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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000여 명 참여 거리 환경 정비 봄맞이 대청소 완료 - 빗물받이 1만 2000여 개 정비…분리배출·담배꽁초 수거 캠페인도 진행
  • 기사등록 2026-04-15 08: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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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3월 2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전역에서 실시한 봄맞이 대청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과 단체, 공무원 등 1,059명이 참여해 지역 주요 거리와 생활 주변 환경을 집중 정비했다.


14개 동에서는 동별 주요 시설과 이면도로, 상점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청소가 진행됐다. 구는 살수 차량과 분진흡입 차량을 투입해 도봉로, 노해로, 방학로 등 주요 도로 구간을 세척하며 도심 환경을 정비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정비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지역 내 빗물받이 1만7,758개소 가운데 1만 2,430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5,328개소는 4월 중순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대청소 기간 동안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됐다.


3월 30일에는 창동역 일대에서 생활폐기물 감량과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종량제봉투 파봉 캠페인’이 진행됐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와 환경공무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종량제봉투를 직접 파봉하고,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선별·분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구는 앞으로 각 동에서도 월 1회 해당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서울신용보증재단과 KB국민은행 임직원 등이 참여한 ‘담배꽁초 ZERO×쓰담쓰담 캠페인’도 열렸다. 참여자들은 창동역 주변을 돌며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도봉형 담배꽁초 수거함에 직접 투입하는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대청소는 행정 주도의 일회성 정비를 넘어 주민과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 생활밀착형 환경정비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창동역 고가하부를 물청소하고 있다.


▲ 오언석 도봉구청장(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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