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도서관(관장 김선이)을 비롯해 북한산생태탐방원,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등 도봉구 4개 기관이 청소년 교육 협력을 위한 협의체 ‘DO:LINK(두링크)’를 구성했다.
‘DO:LINK’는 도봉(Dobong)과 지역 자원, 청소년을 연결한다는 의미의 Link를 결합한 이름으로, 기관 간 경계를 넘어 지역 인프라를 결집해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 ‘BRAIN 에듀투어’ 공동 기획 △기관별 강점과 자원을 활용한 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 조성 등을 중심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교육기관 협업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의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협력 사업 ‘BRAIN 에듀투어’는 각 기관의 핵심 특성을 결합한 융합형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의 ‘지식(Book)’, 과학관의 ‘첨단기술(Robot·AI)’, 청소년센터의 ‘디지털 메이킹(Innovation)’, 생태탐방원의 ‘자연 가치(Nature)’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며 창의적 사고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자 가운데 4개 기관의 체험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학생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협의체 관계자는 “DO:LINK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청소년 교육이라는 하나의 가치로 연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청소년 교육 협력을 위한 협의체 ‘DO:LINK(두링크)’에 참여하는 도봉도서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