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을 본격 운영한다.
도봉구는 이달 초부터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참여자 8명이 인턴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재 참여 청년들은 지역 내 6개 기업인 에이럭스, 루트파인더즈, 유니비스, 유머스트알엔디, 헬로프렌즈, 넥시클에 배치돼 다양한 현장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이 맡은 업무는 실제 기업의 현업 과제로 ▲마케팅 ▲영업관리 ▲연구개발(R&D) 기획 ▲콘텐츠 기획 ▲웹 개발(프론트엔드) 등이다.
구는 2023년부터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을 운영해 왔으며, 2025년까지 참여자 14명 가운데 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 가운데 6명은 인턴으로 근무했던 기업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돼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은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업과 역량 있는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들이 치열한 취업 경쟁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봉구 청년인턴십에 참여하는 청년들과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3월 31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