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강북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의 성실성과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평가 기간은 지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로, 전국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총 1만7070건의 공약 정보를 분석해 결과가 도출됐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25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강북구는 전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종합평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했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7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공약 수립 단계부터 구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참여형 평가 체계를 운영하는 등 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참여와 소통을 강화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해 신뢰 기반의 구정을 구현해 온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과의 약속을 구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관되게 추진해 온 결과가 이번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약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구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