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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시설에서 예술명소로” 평화문화진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선정 - 서울시 권역별 사업 대상지 확정…역사·생태 결합한 문화공간 추진
  • 기사등록 2026-04-22 08: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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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평화문화진지 일대가 서울시 ‘2026년 권역별 공공미술 프로젝트’ 대상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자치구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서면 검토와 전문가 발표 심사,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 것으로, 평화문화진지는 지역의 역사성과 생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공간 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평화문화진지 일대는 중견·신진 작가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이곳을 역사·자연·일상이 어우러진 공공미술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명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의 잠재력 있는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제안한 결과”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평화문화진지를 동북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화문화진지는 과거 군사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도봉구 대표 공공공간으로, 인근 서울창포원과 평화울림터, 다락원체육공원 등과 함께 역사·생태·문화·여가가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중견·신진 작가와 대학생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할 평화문화진지 일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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