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봄철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지역 내 생활안전 우려 지역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3일 우이천변 일대에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민·관·경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도봉경찰서와 불법촬영점검단, 여성친화서포터즈 등 16명이 참여했다.
점검반은 전자파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우이천로 인근 공중화장실 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촬영 장비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도봉구는 이와 함께 지역 내 공중화장실 112개소에 대해서도 연중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어 지난달 26일과 27일에는 지역 내 안심귀갓길 10개소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점검반은 태양광 표지병과 LED 안내판, 로고젝터 등 범죄 예방 시설물의 노후 상태와 훼손 여부를 확인하며 안전 환경을 살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우이천변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을 점검한 점검반들이 점검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