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아이디어가 상품으로” 도봉구, 청소년 기술 창작 프로젝트 가동 - AI·3D프린팅 4차산업 기술 활용 시제품 제작…7월 전시회서 결과 공개
  • 기사등록 2026-04-29 08:36:05
기사수정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을 통해 실제 상품으로 구현된다. 단순 체험을 넘어 기획부터 제작, 브랜드화까지 이어지는 실전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4월부터 7월까지 ‘청소년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상품개발 경진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선발된 201명의 학생은 약 4개월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함께한다. 참여자는 초등부 121명, 중등부 60명, 발달장애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되며, 교육은 대상별 수준에 맞춰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봉구청 1층 ‘메이커스쿨 도봉’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4월에는 디자인과 기술 교육을 통해 AI 기반 기초 스케치를 진행하고 아이디어를 시각화한다. 이후 5월 중순까지는 3D 프린팅 등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실습이 이어진다.


이어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제품 제작에 돌입해 완성도를 높이고, 7월 말까지 브랜드와 상품을 최종 완성하게 된다. 결과물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도봉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활용한 창작 경험을 쌓고,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기술을 배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도봉구 학생들이 ‘메이커스쿨 도봉’ 교육장에서 강사와 함께 과학 공예 실험을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21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