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자담배도 금지” 강북소방서, 주유소 금연표지 개선·현장교육 강화 - 픽토그램 중심 표지 보급…위험물 시설 전반 화재 예방 활동 확대
  • 기사등록 2026-04-29 08:35:52
기사수정

서울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주유취급소 내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개선된 금연표지를 배부하고 관계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유소 내 흡연 등 부주의 행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전자담배까지 명확히 포함한 시인성 높은 금연표지를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전자담배 사용 증가로 주유소 내 화재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존에 혼선이 있던 흡연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실제로 최근 관내 주유취급소 2곳에서는 운전자가 전자담배 1건, 일반담배 1건을 흡연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발생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처분됐다.


이에 소방서는 기존 문자 위주의 금연표지를 전자담배까지 포함한 픽토그램 중심의 시인성 높은 표지로 전면 개선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흡연 금지 지도와 초기 대응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판매취급소와 위험물 저장소 등 위험물 시설에도 개선된 금연표지를 순차적으로 배부해 시설 전반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시설 내 흡연은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유소는 작은 불씨 하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장소”라며, “지속적인 표지 개선과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전자담배까지 명확히 포함한 시인성 높은 금연표지를 강북소방서 관계자들이 주유소에 부착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bukbu.kr/news/view.php?idx=322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사이드배너_06 microsoft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