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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만나는 한국의 자연과 전통” -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 프랑스 청소년 탐방 프로그램 운영
  • 기사등록 2026-04-29 0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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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가 한국을 찾은 프랑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하비에르 국제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프랑스 다니엘루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자연체험과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국제교류형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 탐방로인 ‘마실길’ 산책이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동행해 생태와 환경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며, 참가 학생들은 공원의 생태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 진관사에서는 한국 전통 다도체험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차 예절을 배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찰 공간에서 명상과 휴식을 경험할 예정이다.


공원사무소는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 청소년들에게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한국과 프랑스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윤제 탐방시설과장은 “외국 청소년들이 북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기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난해 ‘마실길’ 프로그램에 참여한 프랑스 청소년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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