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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작가의 삶을 비추다” 둘리뮤지엄, 김수정 다큐 상영 - 베를린 만화 페스티벌 초청 계기…한국 만화 위상 알린다
  • 기사등록 2026-04-29 08: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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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이 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창작자 김수정 작가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이를 통해 작품을 넘어 한국 만화의 문화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번 다큐멘터리가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둘리뮤지엄에서 상영된다고 밝혔다. 상영 일정은 ‘아기공룡 둘리’ 캐릭터의 설정 나이인 42세에 맞춰 기획됐다.


이번 상영은 김수정 작가가 독일 대표 만화 축제인 코믹 인베이전 베를린(Comic Invasion Berlin, CIB)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해당 페스티벌은 매년 1만 2000명 이상이 찾는 베를린의 주요 만화 행사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면서 김수정 작가를 비롯한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만화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김 작가의 작품 세계는 물론 창작 과정과 삶의 궤적 전반을 담아낼 예정이다. 아울러 주독한국문화원에서도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상영이 이어져 현지 관람객과 만난다.


주상호 둘리뮤지엄 관장은 “이번 상영이 한국 만화의 문화적 영향력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수정 작가 다큐멘터리 상영 안내 포스터. 작품을 넘어 한국 만화의 문화적 의미를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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