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둘리뮤지엄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친숙한 캐릭터 ‘둘리’를 통해 생태와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오는 5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둘리와 함께 그린 <소중한 약속>’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의 ‘소중한 약속’ 전시를 바탕으로, 둘리뮤지엄만의 콘텐츠를 더해 재구성한 체험형 전시다.
전시에서는 환경 동화 ‘바다와 약속해’, ‘정말 소중한 건’을 주제로 멸종위기 동물과 바다 오염 문제를 다루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전시 기간 동안에는 전문 해설이 제공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친환경 빙하 비누 캐기’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상호 관장은 “둘리 만화에 담긴 환경 메시지를 되새기고, 생태계와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도봉문화재단이 준비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둘리와 함께 그린 <소중한 약속>’ 전시 안내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