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반려동물과 구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예방접종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강북구 전역의 지정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접종 비용은 보호자가 1만원을 부담하며, 예방백신은 무료다. 다만 일부 동물병원은 참여하지 않을 수 있어 사전에 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정 병원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완료된 경우에 한해 백신 지원이 가능하다. 내장형 등록은 동물병원에서 RFID 리더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외장형 등록은 인식표나 동물등록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구는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반려동물 질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공중보건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과 동물등록은 반려동물을 보호하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기본적인 책임”이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는 기간 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문.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파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치명률이 높아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