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학교 현장의 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돌봄교사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구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강북·성북구 초등학교 돌봄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전문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교사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 응급처치 시 유의사항, 관련 법령 교육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북구는 향후 교육 대상을 학생과 일반 교사, 교직원, 학교보안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교육 수요에 맞춰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출장 교육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수유보건지소 4층 응급의료교육장에서 구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을 상설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평일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회차당 3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무료로 제공된다.
신청은 강북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교육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응급처치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며,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수유보건지소 응급의료교육장에서 돌봄교사들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