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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 제방에 꽃잔디 만개 ‘진분홍 물결’ 장관 - 도봉구, 꽃길로 하천 정비 5월엔 꽃양귀비까지 개화 앞둬
  • 기사등록 2026-04-29 08:3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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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중랑천 제방을 따라 진분홍 꽃물결이 펼쳐지며 봄 정취를 더하고 있다. 도심 속 하천이 계절형 꽃길로 탈바꿈하면서 주민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중랑천 제방에 식재된 꽃잔디가 개화하며 일대에 화사한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제방을 따라 이어진 진분홍 꽃잔디는 하천 분위기를 한층 밝히며 산책에 나선 주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꽃잔디는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해 4월 말 절정을 이루며, 5월까지 진분홍빛 경관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번 경관은 도봉구가 사전에 추진한 환경 개선 사업의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끈다. 구는 그동안 잡초가 무성하던 중랑천 제방 약 600m 구간(도봉구청 앞 징검다리~세월교)에 꽃잔디 12만5000본을 식재해 하천 경관을 정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꽃잔디에 이어 5월 말에는 꽃양귀비도 개화를 앞두고 있어 계절별로 이어지는 꽃 경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중랑천에서 주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식재와 지속적인 관리로 도심 속 친수공간의 매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도봉구가 잡초가 무성하던 제방길을 꽃길로 정비해 징검다리~세월교 제방에 진분홍 꽃잔디가 만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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