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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갈등 예방부터 관계 회복까지 ‘맞춤 상담 강화’ - 강북구가족센터, 가족상담사 역량 강화로 서비스 질 제고
  • 기사등록 2026-05-06 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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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족센터(센터장 한은주)가 가족 갈등 예방과 관계 회복을 위한 전문 상담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상담사 역량강화 사업을 병행하며 서비스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센터는 부부상담, 부모·자녀 상담, 노년기 상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1,891명에게 상담을 지원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동 주최 ‘가족서비스 프로그램 및 이용수기 공모’와 서울시가족센터 주관 ‘서울가족사업 우수사례’에서 가족상담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6년에는 상담 수요 증가에 대응해 16명의 전문 상담사를 위촉하고, 개인상담과 가족상담, 이혼 전후 상담, 면접교섭서비스 등을 확대 운영한다. 상담은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개인상담은 최대 6회, 가족상담은 최대 8회까지 지원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수요일 야간상담과 토요일 주말상담도 병행한다.


신청 편의성도 높였다. 상담 신청은 온라인(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센터는 상담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간 사례회의 6회와 상담사 교육 2회를 운영하고, 단계별 슈퍼비전 체계를 구축해 상담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초기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 개념화를 점검했고, 4월에는 중기 슈퍼비전을 실시해 상담 개입의 적절성과 방향성을 심층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중기 슈퍼비전에서는 부부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정서중심치료(EFT)와 체계론적 접근을 적용해 상담자의 개입 기술과 정서 반영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한은주 센터장은 “상담사 역량강화는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슈퍼비전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전문적인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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