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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손길로 ‘골목 새단장’ 인수동 곳곳에 봄꽃 물결 넘쳐 - 직능단체·주민 참여 확산…공터·골목 생활공간까지 환경 개선
  • 기사등록 2026-05-06 09: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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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인수동 일대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심어진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되며 마을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단체, 통장협의회 등 지역 직능단체와 주민들이 잇달아 봄꽃 식재 활동에 나서면서 골목과 공터 등 생활공간 전반으로 환경 개선이 확산되고 있다.


인수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강육일)는 3월 26일 인수봉로55길 9 일대에서 봄꽃 식재 행사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골목 환경 개선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직접 꽃을 심으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삭막했던 골목은 형형색색의 꽃길로 변모했다.


이어 3월 29일에는 인수동 새마을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문고)가 수유동 522-74 인근 공터에서 봄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1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해당 공간은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형 꽃길로 새롭게 조성됐다.


같은 시기 인수동 통장협의회(회장 홍성희)도 관내 7통, 8통, 10통, 12통, 15통, 16통 등에서 봄꽃 식재를 마쳤다. 통장과 주민들이 함께 생활권 곳곳에 꽃을 심으며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참여 주민들은 “작은 실천이지만 함께 힘을 모으니 마을이 눈에 띄게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양재섭 인수동장은 “이번 봄꽃 식재는 주민과 직능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만들어낸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가꾸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수동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 참여형 환경정비와 공동체 활동을 더욱 확대해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인수동 주민들이 자발적인 참여로 인수동 곳곳에 봄꽃을 심으며 마을 전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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