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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고유가 대응 추경 확정 취약계층부터 신속 지원 - 기초수급자 55만원·차상위 45만원…소득 하위 70%도 10만원 지급
  • 기사등록 2026-05-06 09: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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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지원을 위해 긴급 재정을 투입한다. 구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제291회 강북구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총 43억 1000만원 규모로, 중동발 유가 상승에 따른 민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재원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춘 ‘원포인트 추경’이다. 구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예산 편성부터 의결까지의 기간을 최소화하고,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지원금은 계층별로 차등 지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55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원이 우선 지급되며, 이어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구민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서울사랑상품권 가운데 선택해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이 가운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할 수 있다. 지급된 지원금은 서울시 내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과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고유가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취약계층이 우선적으로, 그리고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추경 편성과 집행에 집중했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모든 주민에게 제때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가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 지원을 위해 긴급 재정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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