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둘리뮤지엄이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참여형 문화행사 ‘둘리와 함께 그린 어린이날’을 개최한다.
행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첫 시작으로, 9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캐릭터와 함께 노래와 율동을 즐기는 ‘싱어롱 공연’을 비롯해, 아기공룡 둘리 콘텐츠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드로잉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또 어린이 환경 동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전시 ‘소중한 약속’과 독일 만화 페스티벌과 연계한 김수정 작가 다큐멘터리 상영도 함께 진행돼, 공연·체험·전시를 아우르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둘리뮤지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친숙한 캐릭터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상호 관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전시를 연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해 둘리뮤지엄 특별전 행사에서 어린이들이 둘리 캐릭터와 함께하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