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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해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장치” - 강북구, 여름철 대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 반지하·취약계층 보험료 전액 지원…주택·상가 대상 가입 독려
  • 기사등록 2026-05-13 0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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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이달부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지진재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재난 규모 확대에 대응해 구는 보험 가입 안내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가입 대상은 강북구 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15층 이하 아파트 포함), 상가주택 등에 거주하는 소유주와 세입자다. 다만 빈집과 무허가 주택, 부속건물, 주택 외 용도 시설, 건물 외 구조물 등은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상 대상은 침수와 호우, 지진, 태풍, 강풍,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주택 재산 피해다. 보험료는 가입 유형과 대상에 따라 총 보험료의 55%에서 최대 100%까지 지원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경제취약계층 세입자와 재해취약지역 내 반지하주택 세입자·소유자의 경우 단체계약을 통해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은 1년 단위로 운영되며 보험료는 연 1회 납부 방식이다. 만기 이후 재가입도 가능하다. 피해 유형별 보상한도와 세부 기준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도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및 재고 피해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총 보험료의 55%가 지원된다.


가입 방법은 대상별로 다르다. 주택 소유주와 세입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단체계약은 동 주민센터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소상공인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 피해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장치”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본격화되기 전에 미리 가입해 두면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주택 풍수해보험의 경우 강북구청 치수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 지난해 장마철을 앞두고 강북구청 직원들이 우이천 일대를 점검하고 있다. 강북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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